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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대표선교사 (2018-08-11 13:47:15, Hit : 241, Vote : 46)
제        목  
   ‘협동간사로 1년의 삶’
‘협동간사로 1년의 삶’






지난 해 안식년을 하면서 어떻게 안식년을 보낼까 고민하던 중
유휴간호사 교육을 신청하여 다시 간호사의 삶을 도전했다.
(유휴간호사 교육: 간호사를 하다가 오랜 동안 실무에서 떠난 사람들에 대한 재교육)
26살에 간호사를 접고 캠퍼스 사역을 했다.
그 후 14년 만에 공백을 뒤로 하고 새롭게 시작된 삶이다.
교육을 마치고 생각보다 빨리 취업을 하게 되었다.
새로이 취업을 하게 된 곳은 병점에 있는 한 요양병원이다.

요양병원에 취업을 했을 때 주위에서는 왜 그곳에 일하냐고 매우 힘든 곳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요양병원 근무를 경험하고 싶었다”고 대답했었다.
그동안 요양병원에 근무하면서 간호사로서의 업무가 힘들기 보다는 구조적 문제와
임종 말기 환자들의 삶을 돌봐야 하는 것,
그리고 치매 환자들과의 사투가 늘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매일 누군가의 죽음을 보아야 한다는 사실도 그러했다.
치매환자와 semi coma 환자들로 구성된 병동이었기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무리였다.
내가 이 곳에서 주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은 무엇일까? 늘 그것이 고민이 되었다.
잠시 그들의 마지막 삶을 위해 편안히 숨을 거두시도록 기도드리는 일이 첫 번째 였고,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환자를 섬기는 것이
그리스도인 간호사로서 해야 할 일이다.
오늘로 스스로 약속했던 1년 병동생활을 마치고 사표를 제출했다.
재충전을 위해 잠시 쉼을 갖기 위함이다.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이 마지막 날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일하냐고 했다.
어느 곳에 있든지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자세라 생각한다.
3년 전 병원생활도 그러했고 지금도 그렇다.
단순히 내 성격이라 말할 수도 있지만 늘 가르치고 기억된 말씀의 삶을 실천중일 뿐이다.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은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3:22-24)“

병동 생활을 하며 2017년과 2018년 7월까지 한 달에 9일이 휴무가 있었다.
이 중 4일을 나를 위해 휴무로 사용하고 나머지 5일은 DFC 행정사역을 도왔다.  
23살 때 간호사로 일하며 섬겼던 캠퍼스 사역을 떠올리며 실질적 자비량 선교인 것이다.
1년의 삶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캠퍼스를 섬길 수 있어서 큰 기쁨이었다.
2018년 목표로 했던 캠퍼스에 직접 가는 것은 실천할 수 없었다.
나이 탓도 있지만 체력 고갈로  소원했던 일은 할 수가 없었다.
또한 그만 두었던 직장은 DE(데이-이브닝)를 뛰면서 하루 15시간 정도 노동을 해야 하는 날도 있다 보니
생각과는 달리 실제로 캠퍼스 나가는 것이 어려웠다.
그리고 캠퍼스 사역을 도울 수 있는 근무처로 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지난 6개월간의 기도가 응답되어 퇴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다시 새로운 곳으로 취업도 이루어졌다.
근무하면서 간호사들에게 복음 전할 수 있는 삶을 기대했는데 그럴 수가 없어 작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음 달 출근할 직장은 수간호사로 가게 되었다.
그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졌다.
이제 그곳에서도 좀 더 많이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삶이되기를 기대한다.

*이 글은 2017년도에 안식년을 하다가 2018년 병원근무를 하면서 협동사역을 한 장경순간사의 간증 글이다.
장간사는 지난 7월 16일자로 사직하고 재취업 되어 다음달 출근하면서 여전히 캠퍼스 사역을 섬길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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