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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전인환 (2020-09-08 01:40:06, Hit : 33, Vote : 2)
파  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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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그리스도인의 사랑

2020년 9월 7일 우리말 겨루기

우리말 겨루기에 참가한 김성주 참가자(61)는 꼭 하고싶은 말이 있어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자기소개 차례에 큰 종이에 투박하지만 큰 글씨체로 직접 써온 글씨를 보였다.
<양준모 목사님 찾습니다 당시전화 : 4452_896>

김성주 씨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일을 하다 비수기가 돼서 일터에서 쫒겨났다.
어디 하나 갈 곳 없을 때 한글로 쓰여진 ‘민박’이라는 한글 간판이 보였다.

그 민박집은 당시 로마에서 목사 공부를 하고있는 전도사였던 양준모 씨가 운영하는 민박집이였다.

김성주 씨는 바로 간판에 쓰여진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양준모 목사를 만날 수 있었다.
양준모 목사는 저녁으로 김치찌개를 끓여줬고 김성주 씨는 김치찌개를 보고 펑펑울었다.
특히, 김치찌개 이야기할 때를 회상하며 다시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21년이 지난 지금 2020년 9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살고있는 김성주 씨는 당시의 은혜를 잊지 못하고
양준모 목사를 찾기위해 방송을 출연하게 됐다.






먼저 집에 티비가 없어서 방송을 식당에서 볼 수 밖에 없는데, 이 방송을 볼 수 있었음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또 용기있게 방송을 나와준 김성주 씨께도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가 한국에 들어오고 난 이후로 그리스도인들은 짐아닌 짐을 지고 있다.
십자가의 짐이라고 하기엔 내가 잘못해서, 교회가 잘못해서, 우리가 잘못해서
손가락질 받는 것 이기 때문에 내가 반성하고 돌이킬 수 있는 것들의 자범죄다.
그래서 어디서 떳떳하게 그리스도인이라 말하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그런데, 나는 그것 마저 하나님께 치유해달라고 맡겨버리고 행동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늘 잘못되게 사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이 세상에 예수님을 전할 수 있겠는가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싶어 집앞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다가
평소엔 보지도 않던 KBS1 채널의 ‘우리말 겨루기’를 ‘필연적’으로 보게 되었다.
2분도 채 안되는 분량의 장면이였지만 정말 소름이 끼치고 눈물이 났다.

물론 저 하나의 에피소드보다 성경엔 훨씬 더 큰 감동과 이야기가 있고
근현대사에는 손양원 목사님이나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지금의 날 소름끼치게 한건 21년전 선행이 오늘의 방송에서
목사님 보고싶습니다 라고 이야기하게끔 한 사랑이다.

‘목사님 보고싶습니다’
이 한마디로 김성주 씨가 교회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 판단하기에는 사실 역부족이다.
목사님은 보고싶지만 교회를 싫어할수 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건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느껴봤다는 것이다.나도 부족하지만 그리스도인이다.
나도 사랑한다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전인환
 ::   목사님 생신때 전화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ㅜㅜ
취업의 길이 정해진 후에 뵙고싶어서 말도 못하고 매일 아침에 올리시는 큐티는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가끔이지만 dfc지체들이 봤으면 하는글을 자유게시판에 종종 올리곤 했었는데,
오늘도 그럴만한 일이 있어서 글을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2020/09/08   

대표선교사
 ::   와우~! 우리 인환형제 글을 읽으며 마치 인환형제를 보는 것 같군. 반가워. 많이 보고 싶군.^^
목사와 교회가 말할 수 없는 이때 이런 아름다운 뉴스가 올라오니 더욱 반갑군.
앞으로도 자주 좋은 소식, 좋은 글 올려줘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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