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 선교회 수원지구

우리들의 이야기

소개합니다

캠퍼스소식

사역자소식

맏가지소식

회원정보실

아주대동방

수과대동방

수여대동방

경희대동방

한세대동방

푸른가지회

중보기도실

나눔터

채플메세지

리민수칼럼

선교게시판

인물자료실

일반자료실

사역자료실

일반사진첩

사역사진첩

이달의행사

이달의후원

  home :: 토론실


0
 9179   459   1

이        름  
   김인규 (2019-01-04 17:11:58, Hit : 52, Vote : 2)
제        목  
   <하박국>김인규 - 앎으로, 삶으로
3년만에 참석하는 금식사경회이다
서류상으로는 12월 마지막주까지 시험기간이지만
교수진들과 협의가 잘 이루어져서, 성탄절 전에 시험을 마치고 참여할수 있었다
 
처음에 교육가지장으로 참여해달라고 연락을 받고,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졸업생에게 리더를 부탁할정도로 다들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모습과
넉넉하지 않은 인원이지만 어떻게든 사역들을 꾸려나가고 있는 총단의 모습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팠다
 
지난 한해동안 틈틈이 보아왔던 가지장들의 눈물겨운 헌신의 모습들은 마치
마지막 시대에 타오르는 자그마한 불씨를 보는 것 같았다
 
이 시대가 많이 바쁘고 어렵다고 한다. 실제로 캠퍼스에 있으면서 체감이 된다.
어쩌면 스스로를 깎아내면서 하루하루 버텨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들이 캠퍼스를 위해 헌신하는 시간과 흘린 눈물들,
그리고 영혼들을 향한 마음들은 과연 어느정도의 깊이일까 가늠조차 되지 않았다
 
오직 주님께서 이들에게 해야 할 말과, 전해야 할 마음들을 채워주시기를 기도하며
수원으로 향하는 기차에 올랐다
 
이번 사경회는 어느때보다 더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가장 힘들다는 둘째날 오후에도, 가지원들은 힘든내색 하지 않고 든든하게 잘 버텨주었고
쉬는시간에는 암송성구 말씀을 외우는 모습들을 보면서
한사람 한사람에게 이렇게 새 힘을 주시는것에 참 감사했다
 
오후특강과 저녁집회에 돌아가며 섬겨준 찬양단과 호산나 가지장들,
그리고 디스커버리 인도를 위해서 퇴근하자마자 먼 길을 달려와준 맏가지장들에게 감사드린다
12월의 마지막주,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말씀을 향한 우리들의 열정은 식을줄 몰랐다
 
(잠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지식은 그저 아는것이지만, 지혜는 삶으로 그렇게 살아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말씀을 통해, 그리고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보고 배워왔던 삶의 모습들을
그 기본 원칙들을 잘 지켜내고 있는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요즘은 어딜가나 이단들이 전도에 참 열심이다
그래서인지 전도하면서 오해받지 않을까 하는 고민들이 더 늘어만 간다
그러나 전도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앞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것이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주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분명히 깨닫게 하셨다
 
남유다 마지막 시대에 멸망을 선포하라고 주님이 부르셨을 때,
예레미야 선지자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다.
(렘 1: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렘 1: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지난 2년간의 수험생활은 정말 길고도 길었다.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왔던 모습들,
합당한 핑계가 존재하던 지난 날들이 있었다.
그렇게 수험생활이 끝나고, 다시한번 캠퍼스에서의 시간이 주어졌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머뭇거리다 보내버린 시간이 많은것 같다
한학기동안 학과에 적응한다고 시간을 날려보냈고,
2학기가 되어서야 대구DFC에 들어갔다
 
(렘 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이번 헌신작정서를 작성하며 결단한 것은,
처음 양육받고 세워지는 햇가지장의 마음으로
처음 그 고백들을 가지고 다시한번 캠퍼스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제 캠퍼스에서 보낼수 있는 시간이 3년 남았다
남은 20대를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며, 부르신 곳에서 순종을 결단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한다
 
가지원으로 처음 만났던 지체들이
어느새 든든한 최고학년으로 그리고 총가지장으로 세워진 것 처럼
귀한 동역자들을 통해서 믿음의 계보가 이어지게 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어느날 기숙사 식당에 붙어있던 포스터 한장을 보고 신입생의 마음이 움직인 것처럼,
그리고 그 학생이 예수님을 처음 믿고 지금 이곳에 있는 것처럼
앞으로 만나는 영혼들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주님이 예비하신 만남이 있는 2019학년도 사역이 되기를 기도한다


대표선교사
 ::   인규형제의 글을 언제나 풍성하고 은혜롭다.
먼곳에서 참여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단기선교 철저하고 세밀한 준비에 감동이야.
축복해요.^^
 [2019/01/04   
이전 글
   단기선교 계획 [1]

수원지구  
2019/01/05 
다음 글
   <하박국조> 김효정- 우선순위 [2]

김효정  
2019/01/05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mnetv